절기 '입춘' 이름값이 무색하게 날씨가 나날이 추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-6.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고, <br /> <br />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며 입춘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추위 속에 충남 서부와 전북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이후 밤부터 다시 눈구름이 발달하면서 <br /> <br />충청과 호남, 제주도에도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울릉도 독도에 최고 15cm 이상,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 최고 1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, 호남 많은 곳에는 7cm가량의 큰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동쪽 지방은 오늘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 지역에는 '한파 특보'가 계속되는 가운데, 현재 서울 기온은 -6.5도를 나타내고 있고요. <br /> <br />한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춥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-2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는 다음 주 중반쯤에야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2040517010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